토성 거대 구름 공개, 휘핑크림 같은?…"토성 극소용돌이, 10년 이상 지속"

입력 2014-11-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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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거대 구름 공개'

(사진=NASA)

토성의 거대한 구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토성의 구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3일에 촬영한 것으로 토성 상공 170만km 지점에서 촬영한 거대한 구름이다. 공개된 토성 구름은 마치 크림 커피 속 휘핑크림을 연상케 할 정도로 거대하다. 토성은 이 같은 상황 하에서 육각형 구름을 만들어내기도 해 극 소용돌이를 일으키기도 한다.

공개된 사진은 NASA와 유럽우주국(ESA)가 공동으로 개발한 카시니호가 쵤용한 것이다. 픽셀당 크기가 102km다. NASA는 이에 대해 "토성 구름 사진은 가스형 행성의 대기 내 유체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며 "지구의 허리케인과 유사한 토성의 극소용돌이는 무려 10년 이상은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성의 거대 구름을 접한 네티즌은 "토성 거대 구름 공개, 극소용돌이가 10년이라니"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스케일이 지구의 구름과는 다르네"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정말 놀랍다"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지구는 정말 먼지 같은 일부분일 뿐이겠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토성 거대 구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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