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임실군수 선거법 위반혐의로 소환예정

입력 2014-11-24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지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식사 자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4일 전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심 군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심 군수는 지난해 7월부터 선거 전까지 수차례에 걸쳐 지역 유권자들이 참석한 식사자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심 군수를 지난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했으며 조사 내용, 진정인 조사, 심 군수의 통화내용 등을 토대로 일부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심 군수는 모임 자리의 식대는 계산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심 군수 수사 내용과 제보 내용 등을 정밀 검토한 후 이번주 중에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791,000
    • -2.25%
    • 이더리움
    • 3,105,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09,500
    • -2.1%
    • 리플
    • 717
    • -0.83%
    • 솔라나
    • 172,900
    • -1.31%
    • 에이다
    • 437
    • +1.16%
    • 이오스
    • 633
    • +1.28%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2.44%
    • 체인링크
    • 13,480
    • +0.37%
    • 샌드박스
    • 324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