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중국 진출 가속도 … 이번엔 산둥성

입력 2014-11-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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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山东)성 현지 기업과 MF 체결, 5년 내 매장 60개 늘릴 예정

▲산둥성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식을 가진 CJ와 칭다오보업문화매체유한공사 관계자들. (왼쪽 일곱번째부터) CJ푸드빌 중국 베이징 곽규도 법인장, CJ푸드빌 정문목 대표, CJ차이나 박근태 대표, 왕하이타오王海涛 칭다오 미디어그룹 총경리, 따이스웨이戴士伟 DC그룹 동사장.(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빵 브랜드 뚜레쥬르가 중국 산둥성에 진출한다.

CJ푸드빌은 중국 내 경제 규모 2위에 달하는 산둥(山东)성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F 계약으로 CJ푸드빌은 중국 내 총 7개 성省 (쓰촨성, 허난성, 산시山西성, 산시陝西성, 푸젠성, 저장성, 산둥성) 및 1개 자치구(신장위구르자치구)에 진출해 중국에서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로서는 최다 지역에 진출하게 됐다.

뚜레쥬르와 MF 계약을 맺는 파트너사 '칭다오보업문화매체유한공사'는 산둥성 내에서 외식사업은 물론 미디어 사업과 부동산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 국영 기업과 낙농•유제품 생산 기업이 합작해 만든 기업이다.

CJ푸드빌은 산둥성에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출점을 시작해 5년 내 60 여 개의 뚜레쥬르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외에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진출해 15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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