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따뜻한 사회 만들기] LG, 청소년 꿈과 희망의 ‘선율’ 키워

입력 2014-11-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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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LG 사랑의 음악학교' 특별레슨에서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길버트 칼리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LG

LG는 창업 초기부터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사회를 위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LG는 구인회 창업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LG 계열사에서 국내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만 약 20개에 달할 정도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LG 사랑의 음악학교’를 들 수 있다. LG는 2009년부터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를 향해 꿈을 키워나가는 음악영재를 발굴해 국내외 유수 교수진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LG와 미국 ‘링컨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가 협력해 개발한 실내악 전문 영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매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4개 부문에서 음악영재 10~20명을 선발해 1~2년 동안 국내 유수 교수진들이 실시하는 실내악 그룹 레슨을 진행하며 음악회와 다양한 연주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세계적인 실내악 거장을 초청해 음악 영재들을 위한 특별레슨도 진행해오고 있다.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 영재들의 꿈을 키워주고 세계적 수준의 실내악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것. 올해 특별레슨에는 링컨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의 공동예술감독인 우한을 비롯해 실내악 전문 연주자인 길버트 칼리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5명이 방한해 약 일주일간 음악 영재들을 지도했다. 이 밖에도 LG는 청소년들을 위한 의료지원 및 기금후원, 임직원 교육기부, 교육환경 개선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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