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입력 2014-11-20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003년부터 12년간 총 1590억원 기탁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성금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 부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따뜻한 나눔의 마중물이 돼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이웃사랑을 더욱 활발히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그룹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 학대피해아동, 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12년간 총 159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정착(세이프 무브)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이지 무브) △환경보전(그린 무브)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해피 무브)를 사회공헌 4대 중점 체계로 삼아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1,000
    • -0.17%
    • 이더리움
    • 3,281,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27%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4,800
    • +0.36%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41
    • -0.6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64%
    • 체인링크
    • 15,170
    • -0.85%
    • 샌드박스
    • 344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