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업황 고려 장기투자 권고- 메리츠증권

입력 2006-10-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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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6일 한국철강에 대해 유통주식수가 적고, 당분간 철근 업황에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기투자가 바람직 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신윤식 연구원은 “국내 단조시장은 조선기자재와 풍력발전 산업의 성장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대형 단조품의 경우 공급부족 상황으로, 단조제품은 철근에 비해 마진이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한국철강의 2008년, 2009년의 영업이익이 각각 816억원, 1062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2002년 환영철강, 2004년 영흥철관과 대흥철강 인수와 과련해 한국철강의 부실회사 인수 전략은 적은 자금으로 큰 효과를 가져온 성공적인 투자로, 중견 철강그룹의 지주회사로서 그 가치가 부각되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전 연구원은 “단조설비 투자의 실적이 가시화하는 시점에서 주가가 목표가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유통물량이 적고 2007년까지는 철근 업황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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