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소자본창업에 가상화폐 ‘CB코인’ 인기

입력 2014-11-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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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 생필품이나 상품권으로도 교환 가능해

가상화폐는 금융 분야뿐 아니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분야에서 활용되는 플랫폼이다. 수수료가 낮을뿐더러 거래 속도도 빨라 기존 화폐보다 경쟁력이 있다. 게다가 사용법이 굉장히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일본에서 출범한 첫 번째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지난 2009년 이래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비트코인은 일반화폐처럼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화폐가 발행되는 것이 아니라 난해한 수학문제를 컴퓨터를 이용해 풀면 그 대가로 비트코인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과정을 ‘채굴’ 과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경우 이 채굴방식이 까다로워 많은 대중이 사용하는 데에는 일정 한계가 존재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의 문제점을 보완한 ‘CB코인(씨비코인)’ 출범돼 주목을 받고 있다.

CB코인은 기존의 가상화폐의 불편한 요소를 제거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익을 최대한 증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상화폐다. 현실세계에서도 실제 화폐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특히 CB코인은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고 국가 간의 거래에서 환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이 최대 특징이다.

이용도 쉽다. 일반인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본사와 연결된 판매소에서 CB코인을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구매한 코인은 CB코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 발행된 가상화폐의 경우 따로 관리 기관이 없기 때문에 위조나 변조될 가능성이 있지만 CB코인은 본사의 자체적인 플랫폼을 통해 철저히 보안이 유지되고 관리되고 있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CB코인은 어플 플랫폼을 통해 본인인증절차를 거치면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8,000원을 지불하면 1만원의 가상화폐를 돌려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러한 이익은 어플을 설치할 때 발생되는 광고수익을 소비자 혜택으로 돌려 발생되는 것이다.

CB코인 관계자는 “CB코인은 사용범위가 한정적인 기존의 가상화폐와 달리 달러나 상품권, 모바일 쿠폰,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재테크 및 소자본창업의 기회도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CB코인(씨비코인) 홈페이지(www.cbcoin.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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