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와 롯데가 짓는 2102세대 대단지,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12월 분양

입력 2014-11-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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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전체 조감도
부동산 훈풍으로 뜨거운 충남 아산에 올해 마지막 대단지 물량인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이 분양된다.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의 첫 공동시공 물량이자 아산시 모종동 일대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19일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은 아산 모종동 풍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인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아파트를 12월 중에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1차물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은 지하2층~지상25층 24개동, 1·2·3단지, 총 210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1차물량(1·3단지)을 분양한다. 1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9개동(전용59~112㎡)의 792세대로 구성되며 3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6개동(전용59~112㎡)의 516세대 등 1회차 물량 총 1308세대다. 전체의 95%(1224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84㎡이하)으로 구성된다.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은 아산 최고의 도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일 브랜드 최대단지에 걸맞게 최대규모(약 5300㎡)의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다양한 운동장비를 갖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및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약 2km의 단지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특히 아파트 전체를 에코존(Eco Zone)과 아트존(Art Zone)으로 나눠 수변을 갖춘 문화공간과 갤러리 놀이터, 야외운동공간, 아뜰리에 정원, 선큰가든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테마공원을 단지 곳곳에 만들어 조경 및 야외 커뮤니티시설에 신경썼다.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은 전세대 남향위주(87%)의 배치와 판상형구조(80%)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동간의 거리(건폐율17%)와 조경공간(39%)을 최대한 넓히고 단지 내에는 1만1220㎡(3400여평)에 이르는 근린공원이 조성 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세대내에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59㎡A의 경우 맞통풍을 강화한 3Bay 판상형구조로 설계됐으며 대형평면(전용84㎡~112㎡)에는 전면채광과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4-Bay, 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이밖에 안방드레스룸, 주방펜트리룸, 현관 다목적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복합버스터미널, 지하철 온양온천역(1호선), 천안아산역(KTX) 등이 있으며 21번국도·45번국도·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 인근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 모종동은 구도심 입지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는 모종동 초등학교(가칭)가 설립(17년 예정)예정이며 도보 5분 거리에는 권곡초가 위치해 있다. 이밖에 동신초, 용화중, 온양여중, 온양여고, 용화고, 선문대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이밖에 아산터미널 내 롯데몰·롯데시네마·롯데마트 등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아산시청, 주민센터, 관공서, 한사랑아산병원, 아산한국병원, 이순신 종합운동장 등 근린생활시설 및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박종대 소장은 “아산 모종동 일대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시설, 내부설계, 디자인 등 메이저 건설사 금호와 롯데의 장점만을 모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다양한 평면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남향-중소형 위주로 구성을 한만큼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아산 모종동 동신사거리 이마트옆(풍기동 184-3)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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