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이것'만은 필수

입력 2014-11-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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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이것'만은 필수

▲올 하반기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폭설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폭설로 도시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던 강원도 강릉. (사진=뉴시스)

겨울이 성큼 다가와 차량 관리에도 주의가 요망된다.

초겨울엔 안개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전조등·미등·안개등과 같은 동화기기를 수시로 점검해야한다. 브레이크등은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점검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거나 동승자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유리에 내리는 서리를 대비,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 무리하게 청소하면 열선이 고장날 수 있어 부드러운 면으로 가볍게 닦고, 열선 가까이 물건을 올려놓지 않는 게 좋다.

가을철 장거리 운행이 잦았다면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점검이 필수다. 엔진오일은 보통 1만km 주행 또는 6개월 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미션오일은 10만km를 주행할 때마다 바꿔야한다.

특히 중요한 건 배터리 점검이다. 시동이나 충전불량 상태를 막기 위해서다. 기온이 떨어지면 배터리 전압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 가까운 카센터에 방문, 배터리 전압을 체크하고, 전압이 낮은 경우에는 새 배터리로 교체하는 게 좋다. 기본적인 배터리 상태 확인방법은 상단 표시창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정색이면 충전이 부족한 상황이며, 투명한 색인 경우엔 배터리가 방전된 것이다.

타이어 점검도 매우 중요하다. 기온이 낮으면 공기가 수축되면서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낮아지기 때문이다. 공기압이 낮은 경우 노면과 맞닿는 면이 넓어져 더 쉽게 미끄러진다. 일교차로 서리가 내리는 초겨울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소식에 네티즌은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생각보다 어려운데"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일단 정비소 가봐야겠네"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실내 주차하면 좀 나을라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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