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 본격 활동 개시

입력 2014-1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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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의 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관련 법률 체계를 마련할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가 1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안전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을 선출했다. 여야 간사로는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과 새정치연합 노웅래 의원이 선임됐다.

전병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위 출범으로 국민이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 안전시스템이 달라지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안전시스템이 한 단계 개선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과 법령 체계,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본 틀을 갖추는 실질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번 특위는 이른바 유명무실했던 특위활동의 문제를 타파하고 새로운 특위활동의 전형을 만들어내길 바란다”며 “여야가 상생하면 국민의 삶과 생활에 실질적 도움과 이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정치모델을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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