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심사위원의 핵은 박진영, 이미지 관리 안 해” ['K팝스타4' 제작발표회]

입력 2014-11-17 14:54 수정 2014-11-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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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7일 서울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SBS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될 K팝스타4는 서로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로 큰 호응을 얻었던 박진영·양현석·유희열 등 ‘드림라인’ 심사위원단이 재결합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신태현 기자 holjjak@)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전 시즌과 다른 ‘K팝스타’ 시즌4의 특징을 밝혔다.

SBS ‘K팝스타4’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연회장에서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과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가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이날 양현석은 “벌써 4년째다. 올해는 세 심사위원의 호흡이 잘 맞아서 질주하는 시즌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많은 참가자를 봤는데 올해가 가장 대박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또 “해를 거듭할수록 심사위원의 호흡이 잘 맞는다고 느낀다. 그 중심의 핵은 박진영 심사위원이다. 본인도 연예인이자 무대에 오르는 가수인데 늘 일관되게 본인의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 솔직한 심사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들이 주관대로 하면서 서로 싸우기도 하는데 웃으면서 재밌게 운영하고 있다. 이하이를 뛰어넘는 참가자가 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수적으로는 시즌3에 비해 실력자가 두 배는 더 많다. 포텐이 터지길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일 ARS 접수를 시작한 ‘K팝스타4’는 7~9월 LA, 뉴욕, 휴스턴, 시애틀, 하와이, 시드니 등 15개 도시에서 해외 예선을 진행했고, 8~9월 서울, 부산, 광주, 대구에서 국내 예선을 가졌다. 지난 달 17일, 본선 1라운드 녹화를 시작했고, 지난 9일 2라운드 녹화를 진행했다.

'K팝스타4'는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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