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스스로 살균 가습공기청정기' 출시

90분만에 한 번씩 살균시스템 작동… 4단계 필터시스템 '눈길'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정기적인 가습수조 살균기능을 탑재한 '스스로 살균 가습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는 겨울철 탁해진 실내 공기를 초미세 자연가습시스템으로 건강실내습도로 맞춰주고, 공기질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ㆍ가습기능 품질을 인정받아 CA인증과 HH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또한 시간당 최대 550㎖의 대용량 가습이 가능하며, 유해물질보다 작은 0.0001마이크로미터 초미세 물 입자 가습으로 세균 유입을 원천봉쇄한다. 살균수를 통해 수조속 물을 살균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유해세균도 99% 이상 제거한다. 90분에 한 번씩 자동으로 살균시스템이 작동된다.

4단계 필터시스템도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의 특징이다. 이 제품은 △극세사망 프리필터 △맞춤형 필터 △탈취 필터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를 적용했다. 특히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해 바이러스까지 99.99% 이상 제거해 준다.

코웨이는 서비스전문가 '코디'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서비스를 격월로 제공한다. 가습필터는 4개월에 한 번씩, 공기청정필터는 필터별 주기에 따라 교체서비스가 이뤄진다.

황순목 코웨이 상품기획2팀장은 “겨울철 가족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실내공기질 관리와 적정습도유지는 필수적”이라며 “이 제품은 소비자들이 고민하는 위생 강화를 위해 스스로살균 기능까지 추가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는 일시불 판매가 87만원이며, 월 렌털료는 3만24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