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특유의 자상함+사진촬영으로 아쉬움 달래…수학여행 '훈훈'

입력 2014-11-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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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박 2일' 차태현이 서초고 후배들과의 훈훈한 수학여행을 마쳤다.

16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자신의 고등학교 후배들과 경북 영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의 잠자리 복불복은 낮에 부석사를 견학하며 학습한 내용을 각 팀에서 퀴즈로 내는 방식으로,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한 세 팀이 실내취침을 하는 것. 차태현과 서초고 후배들은 정답과 탈락을 반복한 끝에 문화고, 충남고의 뒤를 이어 마지막으로 실내 취침을 얻어내며 따뜻한 잠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기쁨도 잠시, ‘지덕체 3종 게임’을 통해 반찬을 획득하는 저녁 복불복에서는 모든 게임에 패배한 후 제작진의 배려(?)로 고추장만을 얻게된 것.

그러나 다른 팀들의 나눔 덕분에 고추장 외에 다양한 반찬을 얻게 됐고, 차태현 역시도 그렇게 얻은 얼마되지 않는 반찬을 선뜻 김준호팀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이어 다음날 아침 차태현은 녹화가 끝난 후 자신의 후배들뿐만 아니라 다른 팀의 아이들과도 일일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수학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 특유의 자상함과 매너로 더욱 따뜻했던 이번 '복불복 수학여행'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추억여행이었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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