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크리스마스 특집 ‘발레리노’ 주인공 확정

입력 2014-11-12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용우(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용우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용우가 MBC 드라마넷 TV영화 ‘발레리노(극본 정하나, 연출 이민우)’의 남자 주인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용우는 지난 2012년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서 재벌 2세 서지수(김성령)의 스폰을 받는 최고의 월드스타 PK준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인상을 남긴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2월 25일 방송될 ‘발레리노’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TV영화로 스타 발레리노와 탈북청년의 우정, 또 스타 발레리노의 코치를 받아 탈북청년이 진정한 무용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이용우는 명문가 출신에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한국 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선우 역을 맡아 스타 발레리노로 완벽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와 우정을 나누는 탈북청년역은 배우 최태환이 맡았다.

연기자로 2년 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으로 이용우는 “그동안 연기와 연출을 공부하면서 2년만에 하게 된 작품이라 작품 선택에 있어서 더욱 신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용우는 “‘발레리노’는 발레가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도 좋았지만, 극 중 선우란 인물이 개인적으로도 탐이 날 정도로 매력적이여서 이 작품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뉴하트’, ‘꽃보다 남자’, ‘신의퀴즈4’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과 정하나 작가가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발레리노 이용우가 올해 초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후 연기자로서 처음 신고식을 치르게 되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용우는 동아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남자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같은 경력을 인정받아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시즌 1과2의 마스터로 활약했고, 현대 무용단 LDP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무용수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무용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온 이용우는 배우로 돌아와 ‘발레리노’를 통해 특유의 장기를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7,000
    • +0.74%
    • 이더리움
    • 3,260,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0.07%
    • 리플
    • 717
    • +1.41%
    • 솔라나
    • 193,000
    • +0.68%
    • 에이다
    • 477
    • +0.42%
    • 이오스
    • 644
    • +0.94%
    • 트론
    • 209
    • -2.34%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55%
    • 체인링크
    • 15,310
    • +1.93%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