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라이벌' 김광현-류현진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입력 2014-11-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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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투구 모습(사진=AP/뉴시스)
(사진=연합뉴스)
영원한 라이벌인 류현진과 김광현의 최초 맞대결이 메이저리그에서 열릴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이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을 영입할 의사를 가진 구단이 써낸 최고 응찰액을 SK와이번스 측에 전달했다.

SK는 포스팅 금액을 확인하고 임원진과 실무자가 모여 회의를 시작했다. 김광현 역시 최고 응찰액이 기대보다 낮아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로 김광현과 류현진은 비슷한 시기에 국내 리그에서 뛰었지만 제대로 맞대결을 펼친 적은 없다.

류현진은 2006년 프로데뷔 했고 김광현은 1년뒤인 2007년 데뷔했지만 둘의 페넌트레이스 맞대결은 단 한 차례도 없다.

단 한 차례 시범경기에서 맞닥뜨린 적은 있다. 2011년 3월15일 시범경기(대전 한화-SK전)에서였다. 당시 류현진은 3이닝 1안타 1실점, 김광현은 3⅓이닝 4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광현 류현진, 맞대결 정말 보고싶다”, “김광현 류현진, 메이저리그에서 두 선수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김광현 류현진, 누군가 상처를 입을지도 모르니 지금처럼 전설로 남겨두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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