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2', 실력 100% 발휘하기 위한 준비 자세는?

입력 2014-11-11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전날은 저녁식사 후 간단한 운동과 따뜻한 물로 샤워한 후 평소보다 약간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수능 전날의 저녁식사 후 공부는 오히려 긴장감과 불안감만 가중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타임교육 미탐인 인문입시센터 이진서 소장은 "가장 맑은 정신으로 1교시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6시쯤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두뇌가 최적의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기상 후 2~3시간 후라는 것이 많은 학자들의 설명이다.

수능 당일 아침식사는 꼭 먹도록 한다. 이 또한 많은 연구 결과들이 오전의 활발한 두뇌 활동이 아침식사와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능 시험 고사장으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 늦지 않도록 충분이 일찍 집을 나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긴장감을 덜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긍정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예상치 못한 부작용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능 당일 쉬는 시간에는 간단한 단어집, 수학 오답노트등을 이용해 다음 과목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모르는 것이 시험에 나올까 두려워 잘 알지 못하는 것을 가져가 초조하게 외우려 하지 말고, 평소에 사용하던 간단하고 익숙한 자료를 이용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10: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9,000
    • +2.94%
    • 이더리움
    • 4,308,000
    • +5.33%
    • 비트코인 캐시
    • 472,500
    • +9.73%
    • 리플
    • 611
    • +4.98%
    • 솔라나
    • 197,200
    • +7.23%
    • 에이다
    • 522
    • +9.21%
    • 이오스
    • 728
    • +6.74%
    • 트론
    • 181
    • +3.43%
    • 스텔라루멘
    • 122
    • +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7.43%
    • 체인링크
    • 18,650
    • +9.64%
    • 샌드박스
    • 415
    • +5.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