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쎌, 중국 2억 관광객 직접 유치 기대감…상승세

입력 2014-11-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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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이 한-중 FTA체결에 따라 중국 관광객을 직접 유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15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대비 80원(6.35%) 상승한 원에 거래중이다.

한-중 FTA 체결로 여행업계가 호재를 만났다는 분석이다. 미국, 일본, 독일 등 3개국에만 허용했던 중국인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 업무가 한국에도 개방됐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여유국(관광공사) 직속 중국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대만, 홍콩, 마카오를 포함해 해외로 나가는 중국인 관광객은 1억1600만명으로 2020년에는 2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한국 여행사들은 외국인의 중국여행(인바운드), 중국인의 중국 내 여행만 취급할 수 있었고 중국인의 제3국 송출(아웃바운드)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중국인 여행객(유커)을 위한 방한 여행상품을 한국 기업이 직접 기획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유커를 겨냥한 여행상품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에 하이쎌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로 인해 수혜를 볼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중FTA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가 늘어나면 텍스리펀드 관련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을 찾는 중국인 90%가 알리페이로 결제하고 있어 자회사가 알리페이 세금환급 서비스를 하고 있어 실적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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