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기술영향평가 결과안' 마련 위해 국민 의견 청취

입력 2014-11-1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이달 12일 오후 2시 양재동 EL-타워에서 '2014년도 기술영향평가 결과(안)' 마련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술영향평가는 새로운 과학기술 발전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긍·부정적 영향을 사전에 평가,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기술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해외 주요 국가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무인 이동체' 기술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초고층 건축물'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기술영향평가위원회' 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포럼'을 통해 논의된 내용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미래 신기술을 소개하는 전문가 강연과 기술영향평가를 수행한 KISTEP의 2014년 기술영향평가 내용 발표에 이어 관계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토론 패널로는 강연자 2명, 기술영향평가위원장 2명(성우제 서울대교수, 이상욱 한양대교수), 시민포럼으로 참석한 시민대표 2명(이종찬, 박상준) 등이 참석한다.

미래부는 이날 논의된 토론사항 등에 대한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2014년 기술영향평가 결과(안)'을 마련, 내달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795,000
    • -2.15%
    • 이더리움
    • 3,102,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09,500
    • -2.1%
    • 리플
    • 716
    • -1.24%
    • 솔라나
    • 173,000
    • -0.92%
    • 에이다
    • 436
    • +0.93%
    • 이오스
    • 633
    • +1.28%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2.02%
    • 체인링크
    • 13,480
    • +0.75%
    • 샌드박스
    • 326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