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 공개' '오버워치 공개'
![](https://img.etoday.co.kr/pto_db/2014/11/20141108090015_536281_500_302.jpg)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마지막 시리즈 공허의 유산이 공개되면서 게이머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게임 개발업체 블리자드는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블리즈컨 2014를 통해 스타2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시리즈인 공허의 유산을 공개했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개인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아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블리자드 가맹 PC방을 이용할 경우 공허의 유산은 물론 스타2의 모든 콘텐츠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허의 유산을 통해 펼쳐지는 멀티플레이어 전투에서는 새로운 유닛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기존 유닛들의 새로운 능력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블리즈컨 2014에서는 공허의 유산 뿐만 아니라 팀을 기반으로 하 슈팅게임 오버워치 역시 공개해 관심을 모았던 오버워치는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하며 12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오버워치는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가 죽어도 곧바로 다른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블리즈컨 2014를 통해 공허의 유산과 오버워치가 공개되자 네티즌은 "공허의 유산 및 오버워치 공개, 국내 이용자들은 공짜라니 좋네" "공허의 유산 및 오버워치 공개, 기대감 만발" "공허의 유산 및 오버워치 공개, 언제 출시 되려나" "공허의 유산 및 오버워치 공개, 베타테스트라도 빨리 됐으면"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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