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신임 총장에 정규상 교수

입력 2014-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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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이사회를 열고 정규상(62)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20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7일부터 4년이다.

정 신임 총장은 1976년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1978년 석사, 1994년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에는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5기)하고 1989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부임해 학생처장, 법과대학학장, 교수평의회 의장, 한국민사소송법학회 회장, 한국민사집행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 신임 총장은 "솔선수범의 자세와 존중·배려의 마음으로 학내 구성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성균관대가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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