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시험장 앞 200m부터는 걸어야 한다?… 이유 봤더니

입력 2014-11-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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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2015학년도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권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점심 급식을 먹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시험장 바로 앞까지 차량을 탄 채 진입할 수 없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2015학년도 수능시험 시행을 위한 교통소통·소음방지·문답지 수송 원활화 대책’'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시험장 전방 200m 지점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서다. 이에 수험생들은 이 지점에서 하차해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13일 오전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먼저 평상시 7~9시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은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1시간 늦어진 직장인 출근시간대를 고려해 오전 6~10시까지 38회 증편 운행된다. 6시~8시30분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다들 엄청 떨리겠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늦어서 수능 못 보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수능 곧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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