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욕조물 밖에 튀어나와 ‘30대 변신’ 표정 폭소

입력 2014-1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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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MBC 드라마 ‘미스터 백’(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 백’ 70대 노인으로 분했던 신하균이 청년으로 변하는 순간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5일 MBC 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대한리조트 회장 70대 노인 고봉(신하균)이 뜻밖에 30대 청년으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백’에서는 고봉은 도심의 한 싱크홀에서 하수(장나라)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고봉은 환상 속에서 헤매다 특별한 신체변화의 계기를 맞았다.

응급차에 실려가던 고봉은 엄청난 금액의 자신의 지폐가 불타는 모습을 바라보게 됐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고급스러운 욕실 속 고봉이 피부의 변화를 일으키며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변화해 욕조 안에서 튀어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를 연기하는 신하균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시청자에 폭소를 일으켰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하균, 장나라, 이준, 정석원, 박예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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