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200억 투입 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 완료

입력 2014-11-06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S금융그룹 자회사 부산은행이 지난 3일 공식 오픈한 '新인터넷뱅킹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6일 BS금융에 따르면 전날까지 사흘간 운용된 새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 BS금융은 이번 시스템 가동으로 △ PC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기기, OS, 브라우저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 △ 다국어뱅킹 서비스(영문/중문/일문) 제공 △ 빠른 이체 기능 추가 △스마트 알림센터 △ 스마트 자산관리 △ 개인별 맞춤상품 추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 △특화 앱(BS캠핑스토리, BS참잘했어요) 추가 △모바일 웹 구축 △보안시스템 강화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3년 7월부터 시작된 부산은행의 '新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 사업은 주관 사업자인 한국HP를 중심으로 이니텍, 소프트그램, 조이앤비즈, 브릭스, BS정보시스템 등의 주요 협력사 인력 130여명과 200억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어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3일 전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가동 당일에는 개인뱅킹 390만건, 기업뱅킹 220만건, 스마트뱅킹 440만건 등 총 1050만건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또한 기존 외부업체에 위탁했던 백업센터를 독자 구축해 자체 운영함으로써 IT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프로그램 적용 및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향후 유지보수가 용이한 체제로 개선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07,000
    • +1.87%
    • 이더리움
    • 3,268,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0.69%
    • 리플
    • 720
    • +1.41%
    • 솔라나
    • 193,000
    • +4.21%
    • 에이다
    • 474
    • +1.5%
    • 이오스
    • 644
    • +1.74%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3.59%
    • 체인링크
    • 14,960
    • +3.4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