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WTI 1.9% 상승…금값 1.9% ↓

입력 2014-11-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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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49달러(1.9%) 오른 배럴당 78.68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유가는 75.84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0월 이후 가장 최저치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이 이날 유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46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에서 전망한 증가폭 235만 배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12월물 금은 22달러(1.9%) 떨어진 1145.7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0년 7월말 이후 최저다.

미국 중간 선거 결과, 공화당이 8년 만에 상ㆍ하원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게 이날 금값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종합한 ICE달러인덱스는 0.52% 오른 87.45를 나타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정책에 비판적인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면서 연준의 출구전략 행보가 빨라질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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