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이센스, 체포 후 클럽서 공연…"이럴수가"

입력 2014-11-06 0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마초 혐의' 이센스, 체포 후 클럽서 공연…"이럴수가"

(사진=연합뉴스)

이센스가 이미 지난달 체포된 직후 무대에 섰던 사실이 알려졌다.

5일 한 매체는 이센스 측근의 말을 빌어 이센스가 지난달 25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센스가 스스로 죄를 인정했고 도주의 우려가 없으므로 불구속했다. 이센스는 경찰 조사 후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열린 공연에 참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센스가 참석한 공연의 관계자는 "이미 오래 전에 약속된 일정이었다. 이센스가 경찰조사를 받았는지는 몰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판매책 송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 씨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이들에게서 대마초를 구입해 흡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센스는 지난 2011년 9월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센스는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 판정을 받은 후 약 1년 동안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센스 대마초 흡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센스 대마초 흡연, 체포되고 공연도 해?" "이센스 대마초 흡연, 이번에 또야?" "이센스 대마초 흡연, 실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53,000
    • -0.74%
    • 이더리움
    • 3,505,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2.29%
    • 리플
    • 724
    • -1.09%
    • 솔라나
    • 231,300
    • +0.92%
    • 에이다
    • 483
    • -2.62%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42%
    • 체인링크
    • 15,570
    • -5.98%
    • 샌드박스
    • 365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