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장그래 역 맡고나서 부끄러움 많아졌다” [‘미생’ 공동인터뷰]

입력 2014-11-05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시완(사진=CJ E&M)

임시완이 ‘미생’의 장그래 역을 맡고 나서 달라진 점을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미생’ 주연배우, 김원석 PD 공동 인터뷰에는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김원석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그래 역의 임시완은 “평상시에도 활발한 성격은 아니었는데 장그래 역을 맡고 나서 부끄러움이 많아졌다. 지금만 해도 되게 긴장되고 원래는 이렇게까지 긴장 안 됐었는데 그게 귀로도 나타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장그래를 맡고나서 달라진 게 있다면 귀까지 빨개지는 일”이라며 “어떤 분들이 ‘귀까지 연기 하네’라고 좋게 봐주시기도 했다. 그렇기보단 정말 당황스러워서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미생’은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겨운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5,000
    • +0.61%
    • 이더리움
    • 3,204,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1.91%
    • 리플
    • 704
    • -0.42%
    • 솔라나
    • 188,400
    • +1.34%
    • 에이다
    • 473
    • +2.6%
    • 이오스
    • 632
    • +1.28%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33%
    • 체인링크
    • 14,810
    • +3.06%
    • 샌드박스
    • 33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