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스마트웨어 발열의류 ‘아발란치’ 론칭

입력 2014-11-04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슨스, 아이리버와 협업…리모콘으로 발열돼

▲롯데백화점 직원이 고객에게 아발란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 본점, 잠실점 등 5개 점포에서 스마트웨어 브랜드인 ‘아발란치’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아발란치는 롯데백화점이 디자이너 편집숍 파슨스, IT기업 아이리버와 협업해 신소재인 탄소발열체를 활용해 만든 전자 발열 의류 브랜드다.

아발란치의 발열의류는 리모컨으로 제품에 부착된 발열체의 전원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발열체를 작동시키면 1분 이내에 50도까지 올라간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고, 마이크로 USB 방식을 사용해 방전된 휴대폰에 연결하면 최대 2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발열체를 탈부착할 수 있다. 상품 가격대는 49만∼60만원대로, 코트ㆍ패딩 등 주요 상품 가격은 59만원 대다. 남성 상품과 여성 상품의 구성비를 8대 2 정도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등 5개 점포에서 내년 2월까지 아발란치를 선보이고, 고객의 반응에 따라 추가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시즌마다 파슨스, 아이리버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로 의류, 신발 등 패션 아이템을 개발해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PB팀 김희원CMD(선임상품기획자) “아발란치는 신소재를 활용한 기술과 클래식한 느낌의 스타일을 구현한 최초 스마트웨어 전문 브랜드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올 겨울 최고의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52,000
    • +1.78%
    • 이더리움
    • 4,303,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72,000
    • +2.9%
    • 리플
    • 627
    • +2.79%
    • 솔라나
    • 199,100
    • +3.7%
    • 에이다
    • 521
    • +4.62%
    • 이오스
    • 736
    • +6.51%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3.19%
    • 체인링크
    • 18,330
    • +4.33%
    • 샌드박스
    • 428
    • +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