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대란으로 가격 낮아져도 아이폰6·6 플러스 문제점 여전…가장 단단한 색상은?

입력 2014-11-03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폰6 대란

▲아이폰6. 블룸버그

지난달 31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하드웨어적 문제다. 이미 '벤드게이트'를 비롯, 아이폰6·6 플러스가 견고하지 못하다는 보고는 몇 차례 나온 바 있다. 사용자들에 의하면 아이폰6·6 플러스는 벤드게이트는 물론 칼자국이나 긁힘에도 상당히 취약하다. 그나마 가장 단단한 제품은 실버 색상 아이폰6·6 플러스 모델로 알려졌다.

또 다른 문제는 소프트웨어에 있다. 아이폰6·6 플러스에는 홈버튼을 두 번 클릭해 전체 화면을 스크린 하단으로 이동시키는 리치어빌리티 기능이 있다. 그러나 몇몇 사용자들이 스위치를 꺼두어도 이 기능이 계속 유지된다고 밝히며 논란이 생겼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 문제의 해결법은 스마트폰을 리셋 후 재부팅하는 것뿐이다.

이 밖에도 아이폰6·6 플러스가 종종 랜드스케이프 모드에 갇히는 현상과 스크린 키보드가 사라지는 현상 등이 사용자들에 의해 보고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들의 해결법은 아직 딱히 없는 상태다. 없어진 키보드는 특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동으로 복원된다고 알려졌다.

네티즌은 "아이폰6 대란으로 가격 낮아져도 나는 안 갔다. 아이폰6·6 플러스의 버그는 역대 최악인 듯", "아이폰6·6 플러스 문제점 많아도 아이폰6 대란 되면 다들 난리", "아이폰6 대란으로 어제 샀는데 벌써 기스남. 실버 색상살껄", "아놔, 아이폰6 대란 오면 사려고 했는데 버그가 왜 이렇게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9,000
    • +2.08%
    • 이더리움
    • 3,268,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438,500
    • +1.46%
    • 리플
    • 721
    • +1.55%
    • 솔라나
    • 192,900
    • +4.21%
    • 에이다
    • 475
    • +2.15%
    • 이오스
    • 643
    • +1.74%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4.02%
    • 체인링크
    • 14,970
    • +3.96%
    • 샌드박스
    • 342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