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이알’ 새 포장 공개

입력 2014-11-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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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ㆍ허리통증ㆍ두통 등에 있어서 ‘오래가는 효과’ 부각

▲타이레놀 이알 새 포장(사진=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지난 1일과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제8회 팜 엑스포’에 참가, ‘오래가는 통증엔, 오래가는 타이레놀 이알’을 주제로 ‘타이레놀 이알’의 새 포장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레놀 이알의 새 포장은 타이레놀 브랜드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주요 색상으로 하고, 다른 타이레놀 제품과의 식별을 위해 패키지 상단에는 기존의 노란색을 둘렀다. 또 그림으로 근육통·허리통증 등 오래가는 통증을 표현, 타이레놀 이알의 ‘오래가는 효과’를 한 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레놀 이알은 빠르게 효과를 발휘하는 ‘속방층’과 8시간까지 약효가 지속되는 ‘서방층’으로 된 ‘이중 서방정’으로 두통은 물론 지속적인 완화가 필요한 근육통·허리통증에도 효과적이다. 포장이 바뀐 타이레놀 이알의 성분이나 함량 등 제품 자체는 기존과 동일하며, 새롭게 단장한 타이레놀 이알은 지난달말부터 공급이 시작돼 이달부터 약국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내년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앞두고 타이레놀 전 제품군에 통일성을 더하는 한편, 소비자가 각 제품별 효능·효과와 복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타이레놀 패키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타이레놀 이알을 시작으로 타이레놀 500mg·우먼스 타이레놀·타이레놀 콜드-에스·어린이 타이레놀 등 타이레놀 7종 제품의 포장을 내년 초까지 모두 리뉴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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