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 특화

입력 2006-10-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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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기업 실미디어가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특화시키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실미디어는 4일 기존 음반 사업 부문을 최근 인수한 DVD전문 제작·유통업체 비트윈으로 이관해 통합관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자회사 실앤스타의 사업영역인 연예매니지먼트는 실미디어가 직접 진출해 사업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실미디어 관계자는 "음반 사업을 비트윈으로 이관, 기존 비트윈의 사업 영역인 영상콘텐츠 뿐만 아니라 음반기획·제작·배급·유통 전문업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미디는 또 가수 인순이·조PD와 개그맨 문세윤·김늘메 등의 소속사인 실앤스타의 영역인 연예매니지먼트에 직접 진출해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사업 구조조정으로 비트윈, 실앤스타 그리고 신규 설립 법인인 브이뮤직코리아 등 계열사간의 사업 조정을 마무리하고 스타·미디어·콘텐츠 사업의 가치 사슬을 가진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성장할 원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4일 코스닥시장에서 실미디어의 주가는 이같은 사업 구조조정 계획이 긍정적으로 인식되면서 전일대비 7%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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