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첼시-QPR전 선발 출격…”꼭 승리하겠다 다짐” 선언

입력 2014-11-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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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24, 퀸즈파크레인저스)첼시전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다.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지는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첼시-QPR전에 윤석영은 왼쪽 사이드백으로 출전한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리버풀, 애스턴빌라 두 경기를 통해 적극적인 수비와 과감한 공격으로 QPR의 선전을 이끈 윤석영을 3경기 연속 선발로 낙점했다. 리버풀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윤석영은 진가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윤석영은 애스턴빌라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이슬라, 코커, 던과 함께 포백라인을 지킨다. 애스턴빌라전 2골을 기록한 오스틴과 리버풀전 2골을 기록한 바르가스가 투톱으로 나선다.

윤석영은 첼시전에서 디에구 코스타, 에당 아자르, 파브레가스, 오스카 등 초호화 공격진과 맞붙을 예정이다. 윤석영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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