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달러ㆍ엔 내년 120엔 갈 것”

입력 2014-11-0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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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는 달러ㆍ엔 환율에 대한 올해와 내년 전망치를 끌어 올렸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사키 토루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달러ㆍ엔이 올해 말 115엔까지 오르고, 내년 3분기에는 120엔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존 전망치는 올해 말 109엔, 내년 3분기 110엔이었다.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시중 자금 공급량을 10조∼20조 엔 확대하는 추가 금융완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물가 상승 목표 2% 달성과, 소비세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BOJ의 연간 자산 매입 규모는 현재 약 60조∼70조 엔에서 80조 엔으로 늘어나게 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현대 달러ㆍ엔 환율은 2.58% 상승한 112.21엔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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