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美 경제 성장률 호조에 상승세…닛케이 1.55%↑

입력 2014-10-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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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31일(현지시간) 오전 상승하고 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며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줬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55% 상승한 1만5900.79를, 토픽스지수는 1.36% 오른 1296.3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상승한 2393.1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1% 오른 8897.61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89% 상승한 2만3913.69를,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5% 오른 3239.10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3.0%를 웃도는 것이다. 이에 2~3분기 성장률은 지난 2003년 하반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에는 4.6% 성장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일본의 신선제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 9월에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에는 부합하나 전월의 3.1%에서는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전체 CPI 상승률은 3.2%로 전월의 3.3%와 같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를 벗어났다. 전국 물가 선행지표인 도쿄 CPI 상승률은 이달에 2.5%로 전월의 2.9%에서 하락했고 시장 전망은 2.7%였다. 도쿄의 신선제품 제외 근원 CPI 상승률도 2.5%로 전월 2.6%에서 떨어졌다.

일본증시에서 소니는 0.24% 상승했고 니콘은 3.54% 급등했다.

중국칭다오하이얼은 1.7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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