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빚더미 공기업, 직원 자녀 학자금은 '펑펑'

입력 2014-10-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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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야구하다 실명까지. 사회인 야구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 규제가 없어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은 “다칠 거 같으면 하지 마라. 배트까지 규제하는 게 어이없다”, “사회인 야구는 원래 위험하지. 땅도 안 보고 치고, 수비 실력도 없는데”,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인 야구를 금지합시다. 안전시설도 없이 주말에 아이들 뛰어다니는 데서 야구 배팅하는 사람들 보면 안전의식이 염려됩니다”, “배트나 장비 규정이 없다는 게 말이 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야구한다고 학교 운동장 차지하고 아무 데서나 배트 휘두르고,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사회인 야구 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해야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빚더미 공기업, 학자금 4200억 ‘펑펑’. 공기업들이 5년간 4200억원의 학자금을 직원들에게 무상 지원한 것이 알려져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온라인상에선 “한전, 이래놓고 적자라고 전기세 올린다며…1302억원이나 직원들에게 뿌릴 돈은 있고”, “부족하면 정부에 손 벌리는 것부터 없도록 하고 앞으로 경영이 어려우면 급여도 주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자체적인 노력을 해야지”, “자급자족도 안 되는 기업의 직원이 무상지원? 이게 가능한가! 어찌 이런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이해 불가”, “일반 기업체였으면 벌써 부도났겠다. 방만의 끝을 보여 주는군!”, “이런 거 하나도 똑바로 안 돌아가니. 난 이 나라가 여태까지 굴러가는 게 신기하다. 도대체 내가 낸 세금 중에 20%나 제대로 쓰이나” 등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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