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키움자산운용 합병 승인

입력 2014-10-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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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은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존속법인은 우리자산운용이며, 합병 후 회사명은 키움자산운용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수탁고는 우리자산운용이 20조4천억원, 키움자산운용이 8천억원으로 통합 후 키움자산운용은 21조2천억원으로 업계 8위의 종합자산운용사로 출범하게 된다.

윤수영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저금리 환경에서는 리스크와 밸류를 엄밀하게 측정하는 과학적 투자 기법을 통해서만 경쟁력 있는 수익률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서 "통합 키움자산운용의 운용철학은 일관된, 과학적 투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 대표는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 확대를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투자수단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면서 "해외투자 확대를 위해 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 자격취득신청서를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에 제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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