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FOMC 성명 앞두고 달러화 소폭 하락…달러ㆍ엔 108.12엔

입력 2014-10-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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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소폭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08.12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2% 오른 1.27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7.71엔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FOMC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을 끝내 3차 양적완화를 종료할 것으로 보고 있다. FOMC 성명에서 ‘상당 기간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는 문구는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토 마사카즈 가이타메온라인 외환 자문은 “양적완화가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경제전망은 바뀌지 않았다. 이에 연준 성명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이는 달러를 팔아야 할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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