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WTI 0.5% ↑…금값 강보합 마감

입력 2014-10-2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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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8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42센트(0.5%) 오른 배럴당 81.42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WTI는 장중 80달러선이 무너진 79.44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가는 올들어 17% 떨어졌다.

이날 소비자 지표 호조가 유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소비자 지표 호조가 원유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낙관론이 형성된 영향이다.

민간경제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89는 물론, 월가 전망치 87.3을 크게 웃돈 것이다. 고용시장과 기업 경영 환경에 대한 낙관론이 커진 것이 지수 상승의 배경이 됐다. 응답자의 19.6%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기업 경영 환경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에 이같은 응답률은 19%였다.

12월물 금은 10센트(0.01%) 오른 온스당 1229.4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워원회(FOMC)를 개최한 가운데 금값은 29일에 나오는 회의 결과에 대한 관망세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블룸버그뉴스가 64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62명의 응답자가 이달 3차 양적완화(QE)의 종료를 전망했다. 다만 연준이 초저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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