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ㆍ최진혁 5년 전 인연 공개…5700원이 이어준 만남

입력 2014-10-28 2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박진혁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과 한열무(백진희)의 5년 전 첫 만남이 그려졌다.

5년 전 열무는 어머니를 피해 짐을 들고 달리다 동치의 차에 부딪혔다. 그 후 열무는 무작정 동치의 차에 올라타 “도망가야 한다”며 눈물을 흘렸고 동치는 망설이다가 차를 몰았다. 늦게 정신을 차린 열무는 동치에게 “지금 어디를 가는 것이냐”고 물었고 동치는 “도망간다”고 답했다. 이에 열무는 “도망 안 간다. 세워 달라”고 무탁했지만 동치는 “도망 안 갈거면 병원가야 한다. 아까 내 차에 치이지 않았냐”고 응수했다.

이후 열무는 동치에게 밥값 5700원을 빌리며 계좌번호를 물었고 동치는 열무에게 계좌번호 대신 데이트 시간과 장소를 적어줬다. 그렇게 다시 만난 열무는 동치의 5700원을 갚으려했으나 동치가 열무를 데리고 다니며 그 돈으로 음식을 사먹기 시작했다. 동치는 열무에게 “한 달에 한 번씩 열 달만 만나자. 10개월 할부로 빚 갚는다고 생각해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그 후 시간이 현재로 돌아오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첫 만남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최진혁 백진희에게 대시할 때 진짜 멋있더라”, “백진희랑 최진혁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오만과 편견’ 정말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93,000
    • +1.62%
    • 이더리움
    • 3,266,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0.07%
    • 리플
    • 718
    • +1.41%
    • 솔라나
    • 194,300
    • +4.35%
    • 에이다
    • 476
    • +1.28%
    • 이오스
    • 646
    • +1.73%
    • 트론
    • 211
    • +0%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2.73%
    • 체인링크
    • 15,010
    • +3.02%
    • 샌드박스
    • 342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