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친구 배웅하다 추돌사고, 탑승자 전원 사망…목격자, "1,2차선 계속 바꾸다 추돌"

입력 2014-10-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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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사진=방송 캡처)

28일 오전 8시께 전북 김제시 봉남면 화봉리 호남고속도로 상행성 금산사 IC 인근에서 김모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4.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김씨를 포함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사망했다.

사망으로 이어진 사고 차량에 탑승한 이들은 친구의 군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렌터카를 이용해 군부대로 향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했다. 갓길에 정차된 트럭은 고속도로 갓길 가드레일 교체작업을 위해 정차중인 상황이었다.

사고를 목격한 작업 인부는 사고 상황에 대해 "공사를 준비하고 있을 때 승용차 한 대가 1차선에서 주행중이었다"고 말하며 "계속 1차선과 2차선을 바꾸면서 갓길에 있는 화물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군입대하는 친구를 배웅하려다가 추돌사고를 당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사고를 접한 네티즌은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전원 사망이라니 안타깝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아직 젊은 나이인데"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사건 사고가 최근 너무 많은 듯"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누가 잘못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안타깝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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