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가요 논란 '비정상회담' 폐지 서명운동까지… 네티즌 '싸늘'

입력 2014-10-28 20:44 수정 2014-10-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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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음 아고라)

기미가요를 방송에 내보낸 JTBC의 '비정상회담'에 대한 비난이 최고조에 오르면서 일각에선 방송 폐지까지 언급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28일 다음 아고라에서는 '기미가요를 방송에 내보낸 비정상회담 폐지하세요'라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아무리 일본국가라 하더라도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노래"라며 "일본 내에서도 나쁜 노래라며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지했으면 한다"고 비정상회담의 폐지를 주장했다.

비정상회담 폐지 서명운동은 내달 28일까지 5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후 8시30분 기준 5812명이 서명에 참여 중이다.

네티즌들은 "즐겨봤던 프로지만, 앞으로를 위해서 폐지합시다", "서명합니다. 내조국을 사랑하지 않고 어떻게 남의 나라를 사랑합니까. 애통할뿐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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