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e스포츠 캠페인은 건전한 e스포츠 문화조성과 사행성 불법행위의 근원적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전병헌 협회장이 지난 2014시즌 프로리그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약했던 바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서울역 광장 앞 서대문경찰서 전광판을 통해 클린e스포츠 캠페인 영상이 1시간에 2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샤이’ 박상면, ‘매드라이프’ 홍민기(이상 CJ), ‘페이커’ 이상혁(SKT), ‘최종병기’ 이영호(KT)의 네 명의 프로게이머가 캠페인 문구를 들고 출연한다.
더불어 경찰청 전문 강사가 KeSPA 소속 팀들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에게 승부 조작과 관련한 구체적인 처벌 내용과 대처 방법 등에 대한 클린e스포츠 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