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책으로 세종시 부동산 '인기'

입력 2014-10-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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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점 다가와 노후대책으로 세종시 수익형 상가 눈여겨봐

기대수명이 들어서면서 은퇴 이후 최소 30년 이상을 근로소득 없이 생활할 수 밖에 없게 됐다. 국민연금의 경우 고령화 등으로 인해 2060년에는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로 인해 현재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베이비 붐 세대들은 매월 안정적 소득을 얻기 위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1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3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노후대책의 수단으로 부동산투자를 택한 가구주는 전체의 25.8%나 된다.

전문가들은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부동산 투자는 임대수익에 중점을 두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 수익형 부동산인 만큼 수요가 안정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곳인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따라서 정부세종청사의 3단계 입주가 완료되고, 국책연구원을 비롯한 행정기관 이전이 이뤄지고 있는 세종시는 안정적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종시는 특히 공무원, 공공기관 근로자라는 특성상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상업용지가 전체면적의 2%대에 불과해 상가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2-2생활권에 주요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을 시작해 금성백조주택의 '세종 예미지', 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의 '캐슬&파밀리에' 등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분야 한 전문가는 "수명이 길어져 100세 시대가 도래한 만큼 60세 전후로 퇴직하는 베이비 붐 세대는 앞으로도 40년이나 충분한 수입이 필요하다"며 "풍요로운 노후를 꿈꾸는 이들은 고수익 상가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jfc.kr) 및 전화(세종 1600-8750, 서울 1600-0097)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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