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상하이 등장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중국 상하이에 등장해 화제가 된 가운데 서울에 착륙한 러버덕이 언제까지 전시되는지에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인 러버덕이 등장했다. 25일 하루에만 7만명이 러버덕을 보기 위해 세기공원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을 맞아 상하이 러버덕을 보기 위해 관람객이 몰려들어 안전 문제상 오후부터는 입장객이 통제되기도 했다.
러버덕의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조만간 상하이에 찾아와 러버덕 팬들과의 미팅 등 일련의 활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러버덕의 상하이 전시는 한 달 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전시된 러버덕 역시 높은 인기를 자랑 중이다. 한정판 러버덕 인형 등 기념품이 빠르게 판매되고 있으며, 관람객 역시 연이어 석촌호수를 방문 중이다. 러버덕의 서울 전시는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진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에 네티즌은 “러버덕 상하이 등장, 대박이네 스케일이”, “러버덕 상하이 등장, 상하이와 석촌호수에 같이 있는건가”, “러버덕 상하이 등장, 러버덕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