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 "수중수색 지속해 달라"

입력 2014-10-27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수중수색을 계속해 줄 것을 요구했다.

27일 실종자 가족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에 따르면 실종자 10명을 기다리는 9가족들이 전날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수중수색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5가족, 인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4가족으로 3분의 2 의결 정족수를 충족시키지 못해 현재의 수중수색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종자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11월 수색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 검토 자료 및 선체 인양 계획을 토대로 인양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 폭 하락…“대출 규제·집값 급등 피로감 지속”
  • 단독 파크로쉬2 나오나? HDC현산, 광운대역세권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로 '원로쉬' 상표 출원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2,000
    • -0.99%
    • 이더리움
    • 3,162,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422,800
    • -1.7%
    • 리플
    • 701
    • -12.59%
    • 솔라나
    • 184,900
    • -6.24%
    • 에이다
    • 454
    • -5.02%
    • 이오스
    • 624
    • -3.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1.8%
    • 체인링크
    • 14,170
    • -5.34%
    • 샌드박스
    • 325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