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8일 신세계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54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월마트 인수후 이마트의 전체 국내 점포수가 총95개(기존 이마트 83개와 인수가능 월마트 12개)에 이르고 총 점포수 대비 매각점포수는 불과 5% 수준으로 시장지배력 확대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도 지역에 따라 월마트 매각점포 입찰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랜드의 까르푸 점포 매각보다는 신세계 월마트 점포매각이 예상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