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대구시 희망경제 특별보증대출 취급

입력 2006-09-28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은행은 대구경제살리기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원하는 지역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자금인 '대구시희망경제 특별보증대출'을 취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출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구지역 각 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대구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대출규모는 업체당 1000만원 이내로 1년거치 4년 매월 분할대출로 연 5.0%의 금리로 지원이 된다.

대출 신청자는 서류 신청을 위해 인근 동사무소에서 서류 작성을 해 제출하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대출가부 결정 통보를 받고 난 다음 대구은행 해당 지점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대출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금액의 95%까지 보증을 해 주므로 별도 담보가 필요 없는 신용대출로 지원되어 담보력이 약한 많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이번 특별보증대출은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자영업자들이 대출 수혜를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79,000
    • +2.12%
    • 이더리움
    • 3,340,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41,400
    • +1.24%
    • 리플
    • 727
    • +1.39%
    • 솔라나
    • 199,800
    • +3.58%
    • 에이다
    • 487
    • +3.4%
    • 이오스
    • 648
    • +1.7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2.51%
    • 체인링크
    • 15,550
    • +1.9%
    • 샌드박스
    • 350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