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주원ㆍ안재현부터 ‘미생’ 임시완까지…연예계 ‘만.찢.남’ 전성시대

입력 2014-10-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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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주원-안재현(NEW)

영화 ‘패션왕’의 주원, 안재현과 tvN 금토드라마 ‘미생’ 임시완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11월 6일 개봉을 앞둔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새로운 작품이다.

‘각시탈’ ‘굿 닥터’ ‘내일도 칸타빌레’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주원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안재현이 영화 ‘패션왕’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패션왕’에서 주원은 무기명이라 불리는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 역을 맡아 웹툰에서 그대로 걸어 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여온 주원은 이번 작품에서 커다란 안경, 덥수룩한 헤어스타일, 촌스러운 의상으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패션왕’에서 주원은 간지에 눈뜬 후 최고의 남자로 변모해가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끌며 색다른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김우빈, 이종석을 잇는 모델출신 스타로 주목받는 안재현은 날 때부터 간지를 타고난 모태 완벽남 김원호 역으로 분했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최강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안재현은 돈, 성적, 외모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김원호 역을 통해 영화 속 우기명과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미생' 임시완(CJ E&M)

그런가 하면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맡은 임시완은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 임시완의 헤어스타일과 표정, 의상 등 다채로운 모습은 원작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눈길을 끈다. 임시완은 드라마 ‘미생’을 통해 20대 청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패션왕’의 주원, 안재현을 비롯해 ‘미생’ 임시완까지 원작 웹툰 캐릭터를 능가하는 매력과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활약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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