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이틀 연속 상승...FTSE100 0.43% ↑

입력 2014-10-23 0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매수세를 불렀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43% 상승한 6399.73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60% 오른 8940.14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58% 상승한 4105.09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7% 상승한 326.11을 기록했다.

ECB가 커버드본드에 이어 회사채를 매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힘을 얻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크리스티앙 스토커 우니크레디트뱅크 투자전략가는 "ECB의 회사채 매입 기대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면서 "일부 기업의 실적이 부진했지만, 경제 성장 둔화에 따라 시장의 기대치도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파워그리드업체 ABB의 주가는 2.5% 올랐다. 지난 분기에 7억34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역시 3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하고 27.9펜스의 주당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2.6%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24.1펜스를 예상했다.

노르디아뱅크와 하이네켄은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각각 1%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46,000
    • -2.08%
    • 이더리움
    • 4,223,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0.02%
    • 리플
    • 608
    • +0%
    • 솔라나
    • 190,400
    • +3.2%
    • 에이다
    • 498
    • -0.8%
    • 이오스
    • 688
    • -0.58%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04%
    • 체인링크
    • 17,500
    • -0.34%
    • 샌드박스
    • 401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