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송자·안병직 이사장 등 ‘자유와창의교육원’ 교수진 위촉

입력 2014-10-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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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자유와창의교육원은 2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교수진 오찬을 갖고, 경제계, 학계, 언론인 출신 140여명의 인사들을 교육원의 교수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자유와창의 교수진에는 손길승 SKT 명예회장,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등 기업인 출신과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 학계 원로 교수,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복거일 소설가 등 언론, 문화계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송병락 자유와창의 원장은 “교수님들은 우리 사회의 지도층 인사로 우리 경제교육을 선도해 나가실 분들”이라며 “앞으로 교육원이 경제개념 정립, 교재 개발, 대대적 시장경제 교육 등 3대 중점 사업을 추진하는데 오늘 위촉된 교수님들이 힘을 보태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와창의는 세계경제포럼(WEF)이 4년 연속 국가경쟁력 세계 1위로 평가한 스위스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는데 공감하고 교육 콘텐츠 측면에서 스위스의 경제교과서, 교육체계 등을 참조해 우리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부론 등 경제학 주요 고전을 일반인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들을 발간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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