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자필편지 “하나님의 빛나는 선물, 아내 이유리”에 눈물

입력 2014-10-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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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이유리 남편(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힐링캠프’ 이유리가 남편의 자필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악녀 연민정을 연기했던 배우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유리는 남편의 깜짝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아냈다. 남편은 편지를 통해 “언제나 해맑고 소녀 같은 모습은 내 가슴을 꽉 채워 잔잔한 미소가 흐르게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아내, 이유리입니다”라는 글을 이유리에게 띄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MC들은 이유리 남편의 편지에 영상편지로 화답하라고 이유리에게 요청했고, 이유리는 이유리 남편에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하고, 철부지였는데 이렇게 쾌활하고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이 뭔지 가르쳐줘서 고마워요”라면서 “이 세상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을 한다고 해도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어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사이 보기 좋아 보여요”,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행복해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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